복지연합, 당정 긴급대책에 성명
“인력 확충 등 근본적 개혁 필요
이번 대책 실효성 의문” 지적
의료계 “경증환자 이송 과정서
혼란 야기될 가능성 커” 반발
조혁진 기자
잇따르는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고에 당정이 긴급대책을 내놨다. 다만 이를 두고 의료계 일각과 시민단체 등에선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반응이 나왔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최근 성명을 내고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수용거부를 차단하기 위한 응급의료전달체계 대수술을 촉구한다”며 “이를 위해 배후진료능력을 향상하고 인력을 확충하는 등 보다 근본적이고 과감한 응급의료 개혁을 당정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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