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정책토론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 2일 입법예고
복지연합, 대구참여연대, 대구 정의당 등 반발
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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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복지시민연합은 "1년에 기껏해야 1~2건, 많아야 3건 정도 되는 정책토론 청구를 행정력 낭비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우사스러운 개정 사유"라며 "시정에 대해 언제든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할 대구시가 행정력 낭비 운운하기보다 왜 정책 토론회가 활성화되지 못했는지를 먼저 고민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준표 시장은 자신의 SNS 등에 여과없이 쓴소리를 하면서 시정에 쓴소리 좀 한다고 해서 시민참여 정책토론을 원천적으로 막으려고 하는 것은 너무 좀스러운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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