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스크 중 대부분은 2030대…고연령대는 착용
대구도시철도 "마스크 착용" 안내음성도 사라져
전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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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코로나19 치명률을 분석해 입장을 발표 중인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도 일상을 되찾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복지연합은 “지난주 268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주 대비 326명이 감소했지만, 치명률은 5명이 사망해 0.186%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기준 누적 치명률은 0.148%”라며 “코로나19 확진자는 꾸준히 줄고 있지만, 치명률은 반등해 한 달만에 최고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마스크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아직 불안하다”고 진단하면서 보건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포스트 코로나 전략 마련을 대구시에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