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기자
대구지역 40개 인권단체는 21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는 인권위원회 폐지를 철회하고, 인권위원회 폐지 사태에 사과하라"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구시에 "시민과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해 대구시 인권위원회 역할은 필요하다"며 "시는 인권 보장을 위한 책무를 다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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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러가기 - [연합뉴스] 대구 인권단체들 "인권위원회 폐지 철회·인권보장 책무 다하라" (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