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열 기자
[앵커멘트]
달서구의회에서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2년 전에도 이런 일이 있어서 업무추진비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조례로 못 박아 뒀는데 다시 또 이런 일이 터졌습니다.
시민단체는 사법당국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천혜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중략)
INT) 은재식 //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이런 문제가 계속 발생한 걸 봤을 때는 스스로의 자정능력이 완전히 상실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고 이런 관행과 비리에 대해서 이번 기회에 근본적인 처방을 해야 합니다."
업무추진비를 둘러싼 달서구의회의 논란은 우연찮게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불거졌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을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이번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와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뉴스 천혜열입니다.
뉴스보러가기 - [SK브로드밴드] [대구] 달서구의회 업무추진비 유용 논란 (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