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회원정보수정
> 참여마당 > 상담/제보
[회원 에피소드] 고한용 회원, 송혁 회원

#1 | 마이너스의 손 <고한용 회원>

“새해를 앞두고, 줄건 없고, 이거라도 내 줄꾸마.”라며 아저씨가 준 이름 모를 화분 3점.
“잘 키우면 봄에 이쁠꺼라~” 에이 안키운다, 키워라 살짝 실랑이를 하고 결국 화분, 식물엔 영~ 소질이 엘롱인 마이너스의 손인 나에게 왔다. 검색해보니 수선화, 장미허브, 다른 하나는 도저히...

 첨부터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 커피찌꺼기가 좋다는 주워들은 이야기가 생각나 행복나무 카페에 남아도는 커피 찌꺼기를 비료삼아 줬는데, 원두 추출을 하고젖은 채로 양 조절도 생각 안하고, 한 뭉티를 뿌렸더니, 꽃은 시들어 버리고 흙에는 곰팡이까지... 그래서 둘은 1주일이 채 안되어 저 세상으로,,, 알고 보니 커피찌꺼기는 건조시켜 조금씩 줘야 탈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유일하게 남아있던 장미허브마저 추웠는지, 물을 많이 줬는지, 영~~~ 상태가 좋지않았다. 아저씨 보기 죄송해서 인터넷을 디비고, 때 아닌 화초 키우기 정보를 찾아 응급처방. 그리고 다 죽기 전에 성한 부분을 잘라 물에 띄워 두면 뿌리가 생겨 회생 시킬 수 있다는 정보를 찾아 물꽂이???를 시행하고 있는데 잘 자랄 수 있을까요??? 살아나길 제발~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어줍잖은 지식과 정보들은 여럿 보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제 조금씩 다가오는 봄, 화초 키우기 도전자 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저는 다음에는 꼭 무관심 속에서도 잘 클 수 있는 강력한 녀석들을 받기를 바랍니다.ㅡㅡ;;

#2 | 첫 사회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송혁 회원>

작년 말 저의 첫 사회생활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알바는 종류별로 꽤 다양하게 경험했지만, 전공자로서 일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러니 저로썬 첫 직장이었습니다. 그런 저의 첫 사회생활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을 정리해보자면,
 1. 제가 잘못 성장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2. 앞으로도 더 발전할 수 있는 사람임을 인정받았다는 것. 비록 위촉
연구원이라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매우 많은 것을 얻어간 한해였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해 온 저를 위한 선물로 태국에서의 2주일과 대만에서의 1주일을 선물했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때론 불편합니다. 그러나 그 거리감은 오히려 관계 속에서만 존재하던 저를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타인의 시선과 관계 속에서 정의되던 저를 온전한 주체로서 발견하게 된 여행이었습니다.

P.S 사진은 여행지의 평범한 골목길에서 찍었습니다. 진짜 예쁜 곳들
은 관광지가 아니라 걷다 보이는 평범한 곳들인 것 같습니다. 

 

 

이    름 :복지연합
날    짜 :2018-03-27(10:25)
방    문 :3468
이 메 일 :
홈페이지 :
첨부파일 :

이름 : 비밀번호 : 이메일 :
코드 : 왼쪽의 4자리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주소: 705-822 대구시 남구 명덕로8길 102(대구시 남구 대명3동 2296-20)
전화: (053)628-2591 팩스: (053)628-2594
이메일 : wooriwelfare@hanmail.net
Copyright(C) 2005-Now 우리복지시민연합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 내 이메일 무단수집을 거부하며,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하여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게시일:2005년11월1일)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