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기자
대구 달서구청장의 '1% 나눔운동' 기금 유용 의혹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부실 수사라며 비판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지역 시민단체 23곳은 성명을 내고, "달서서가 결정적 증거라고 할 수 있는 직원 수첩을 증거로 채택하지 않는 등 매우 소극적으로 수사했다"며, 짜맞추기식 부실축소 수사라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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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러가기 - [KBS대구] "달서구청 기금 유용 의혹, 경찰 부실수사 규탄" (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