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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이 아니었다. 대구의 우리복지 시민연합이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심지어 불법 의요행위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대구 모 요양원의 운영법인인 어느 재단에서도 부식비 보조금을 상습적으로 횡령했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식비 보조금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구입한 사실도 확인 됐다. 경찰은 해당 협의에 대해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경찰관계자는 현재 장례식장 보조금 등 횡령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중이라며 시설에서 불법 행위가 수차례 있었던 사실이 확인 된 것으로 알려 졌다.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원, 양로원 등 복지를 앞세워 탈법으로 상습 횡령을 일삼는 파렴치한 들은 엄단함이 마땅하다.
기사보러가기 - [경상매일신문] 道, 사회복지법인 탈법 행위 뿌리 뽑는다 (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