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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뉴스] 정만진 사퇴, 대구 '혁신교육감' 경선은? (3.6)

김지연 기자

경선 전 사퇴 "김태일 지지" / 대구네트워크 "기존 룰로는 안돼"...6일 김태일·정만진과 경선 룰 재논의


정만진(63) 전 대구시교육위원이 "김태일 지지"를 선언하며 대구 '혁신교육감' 경선에서 사퇴했다.

5일 정 전 교육위원은 "김태일 교수를 지지하며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문자를 기자들에게 보냈다. 혁신교육감 경선에 참여하지 않을 뿐 아니라 6.13지방선거에서 대구교육감 후보로 불출마한다는 뜻이다. 정 전 교육위원은 이날 경선을 추진 중인 '대구가 기다려온 혁신교육감 만들기 시민네트워크'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 이로써 경선에 참여할 혁신교육감 후보는 김태일(63.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1명만 남았다.

(중략)

은재식 대구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은 "당초 경선 후보 중도 사퇴는 경선 룰에 없었기 때문에 2명이면 경선, 1명이면 찬반투표 등의 방식으로 룰을 적용할 수 없는 상태"라며 "후보 당사자와 네트워크간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 최종 경선 룰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태일 교수도 "정 전 교육위원 불출마 선언이 갑작스러워서 현재 상황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또 여전히 김 교수가 대구교육감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대구 혁신교육감)단일후보로 선출된 뒤 공식 출마할 생각"이라며 "현재로선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상대 후보와 네트워크간의 입장을 조율한 뒤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교수는 2.18안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혁신교육감 경선에는 등록기간 마지막 날인 지난달 23일 참여했다. 정 전 교육위원은 2010년, 2014년 대구교육감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혁신교육감' 후보로 거론됐던 김사열(62.경북대) 교수는 혁신교육감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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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18-03-08(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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