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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회원총회 및 ‘대구에서, 복지운동을 하다’ 북콘서트

 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은 올해 회원총회를 ‘대구에서, 복지운동을 하다’ 북콘서트를 겸해 열었다.

지난 1월 25일(금)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2층에서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주년 활동자료집 ‘대구에서, 복지운동을 하다’ 북콘서트를 겸해 2019년 회원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11월21일 열린 20주년 기념식 및 북콘서트 때 시간에 쫓겨 하지 못한 이야기가 많아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이날 오지 못한 회원분들을 위해 북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햄버거와 컵밥, 빵 등 간단한 저녁과 다과를 먹으며 7시 정시에 김규원 공동대표의 개회선언과 인사말로 회원총회는 시작되었다.  


▲ 인사말하는 김규원 공동대표

 
회원총회를 진행하는 감신 공동대표 

<2018년 사업 및 결산 승인>

2018년 사업보고는 창립 20주년 기념식 때 사용한 11분 영상과 2018년 활동을 담은 2분짜리 간단한 영상으로 준비했다. 창립 이후 20년 사업들과 2018년 사업을 간단하게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가든파티, 산행, 후원행사 등 회원행사와 대구사회복지영화제 등 기획사업, 실험으로 끝난 혁신교육감만들기, 6.13 지방선거 보건복지 9대공약 제시와 선거사범에 대한 끈질긴 추적과 솜방망이 처벌 규탄, 사회복지시설 비리 척결운동,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현 등의 사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 회계감사 보고를 하는 이수형 회계감사 

뒤이어 감신 공동대표 사회로 진행된 보고와 안건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수형 회계감사는 일반회계 1억6천1백만원 등 총 자산 2억3천2백 여 만원에 대해 보고했으며 승인을 받았다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해 은재식 사무처장의 간략한 안건 제안 설명 후 원안대로 승인되었다.
이날 통과된 <2019년 5대 핵심사업>은 ①불평등 해소와 복지공공성 강화, ②정책역량의 강화와 예산감시로 복지운동의 구심력 강화, ③10회 대구사회복지영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안사회복지학교의 복원, ④다양한 회원모임 및 위원회 구성 등 회원참여 활성화로 조직강화, ⑤새로운 공간마련과 풀뿌리 운동의 기반 마련을 채택했다.

특히 올해는 사무실 부근의 재개발로 이사를 가야한다. 관리처분 이후 재개발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어 복지연합은 복지운동과 지역운동, 풀뿌리운동을 할 수 있는 적절한 위치와 장소를 찾고 있으며 6월 전후 이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률 회원은 “제안된 사업계획이 너무 많아 사무처의 업무부담이 많을 수 있어 사업 조정과 활동가 휴식 프로그램도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서는 차기 운영위에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2019년 예산, 1억5천5백만원 통과>

곧이어 2019년 예산안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수입은 1억5천5백7십 만원이고, 회비와 후원금이 88.8%, 사업수입과 나머지 수입이 11.2%이다. 지출부분에서는 인건비가 가장 높아 55.4%를 차지한다. 2019년에 사업계획에 따라 회원조직화 사업을 강화하고 복지연합 홈페이지 모바일 용 개발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뿌리회원 감사장, 회원최다 가입상 시상>

 
▲ 뿌리회원상 시상 : 왼쪽부터 김규원 공동대표, 뿌리회원 이유선, 한호승 회원, 감신 공동대표

2019년 뿌리회원은 2009년에 회원가입하여 지금까지 활동하는 복지연합 회원 67명이다. 그 중 이유선 회원과 한호승 회원이 대표로 감사장을 받았다. 2009년은 우리복지시민연합 역사에서 전무후무하게 100명 이상이 가입한 해였다. 이에 뿌리회원이 67명이나 되었다. 총회에 참가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는 뿌리회원 감사장을 우편으로 보낼 예정이다. 10년이 넘게 복지연합을 꾸준히 후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비록 작지만 고마운 마음을 가득 담아 감사장을 드렸다. 내년에는 2010년에 가입한 회원이 대상이다.

 
▲ 회원최다 가입상을 받은 김정옥 회원

다음으로 지난 한 해 동안 5명의 신입회원을 추천해 최다를 기록한 김정옥 회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장과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드렸다. 

<‘대구에서, 복지운동을 하다’ 북콘서트>

▲ 북콘서트 진행을 맡은 엄기복 회원

지난해인 2018년의 복지연합의 가장 큰 사업은 20주년 사업이었다. 지난해 11월6일 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에 이어 11월21일 기념식 및 북콘서트 때 180여명이 찾아 20주년을 축하했다. 이때 시간이 부족해 준비한 북콘서트를 다 하지 못하고 짧게 마무리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이번 회원총회에서 약식으로 ‘대구에서, 복지운동을 하다’ 북콘서트를 열었다.

20년 사업 북콘서트는 초창기부터 최근까지 4개의 시기별로 나누어 했다면, 이번 북콘서트는 20주년 회원설문조사에서 확인된 복지연합 사업 중 가장 기록할 만한 사업인 시설비리척결운동, 복지예산 및 행정감시운동, 대구사회복지영화제 등 대안사회복지운동 등 3개를 골라 엄기복 회원이 진행했다. 1시간가량의 북콘서트에도 여전히 시간은 모자라 대구사회복지영화제와 대안사회복지학교는 총회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에 반영한 걸로 건너뛰었다.    

희망원 사태를 알린 희망원노조 사무국장인 조정희 회원, 예산과 행정 감시운동을 오랫동안 펼친 서승엽 회원을 초대해 현장에서 벌어진 다양한 얘기와 바람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감신·김규원 공동대표와 은재식 사무처장과 함께 20주년을 맞은 복지연합 이야기를 간단하게 나누었다. 김규원 공동대표는 상대적으로 젊은 회원의 수혈로 젊고 활기찬 복지연합을 주문했으며, 감신 공동대표는 독자적인 활동 토대를 마련하고 새로운 공간마련 위해 회원확충운동을 강조했다. 은재식 사무처장은 항시 10명정도가 결합하여 독자적인 기자회견이 가능한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 1섹션, 사회복지시설비리 척결사례 조정희 공공운수노조 희망원지회 사무국장

▲ 2섹션, 사회복지예산 및 행정감시운동사례 패널 서승엽 장애인지역공동체 사무처장

▲ 대표와 사무처장에게 듣는다. 왼쪽부터 김규원, 은재식 사무처장, 감신 그리고 엄기복 회원

또한 북콘서트 중간 중간에 축하 공연으로 하지훈 음악가가 풀룻과 오카리나를 연주해 회원총회 및 북콘서트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짧았지만 복지연합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북콘서트를 마무리하면서 2019년 회원총회 및 북콘서트를 마무리되었다.



▲ 북콘서트 축하공연을 해 준 하지훈 음악가

 

<21주년을 맞이한 복지연합, 새로운 도약을 약속>

복지연합은 20주년을 맞은 작년 자체적으로 그간의 복지운동을 평가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그 시작이 2019년이다. 더욱 더 어려운 사회경제적 조건 속에서도 복지연합은 사무실 공간 이전, 새로운 운동 모색, 조직사업의 강화와 회원 활동 활성화, 복지공공성 강화 등 다소 무거운 과제를 안고 시작한다. 이 시작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을 부탁한다.  
 

 

 

이    름 :복지연합
날    짜 :2019-01-3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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