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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복지시민연합 창립 20주년 기획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우리복지시민연합 창립 20주년 기획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은 11월21일(수)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대구에서, 복지운동을 하다’ 책 발간 북콘서트를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린스호텔 별관 5층에서 가졌다.

저녁식사를 겸한 식전행사에서는 참가자들로부터 20주년을 맞이한 우리복지시민연합의 감회를 듣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7시10분 박금용 복지연합 운영위원장 사회로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왼쪽 위부터
  백승대 영남대 사회학교 명예교수의 식전행사 건배사,
  김규원 복지연합 20주년 추진위원장(공동대표) 기념사
  감신 복지연합 공동대표 인사말
  박석돈 복지연합 고문 축사
 
기념식은 우리복지시민연합 복지운동 20년 사를 담은 10분정도의 영상 상영과 내외빈 소개에 이어 김규원 20주년 추진위원장의 기념사와 감신 공동대표의 인사말, 그리고 박석돈 고문의 축사, 그리고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은재식 복지연합 사무처장은 20년 근속상을, 이승찬, 이수형, 이왕욱 회원은 우수회원상을, 최재영 영진전문대학 총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25년간 대표로 있으면서 복지연합 울타리가 되어 준 김규원 공동대표(경북대 사회학과 교수)에게는 깜짝 이벤트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창립 20주년 시상식

이어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원들이 중심이 된 ‘덴트클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에 이어 축하케익 절단식과 기념촬영으로 2부는 마무리되었다. 

20주년 축하 케익절단 및 기념촬영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약 30분 늦게 20주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3부 ‘대구에서, 복지운동을 하다’ 북콘서드가 엄기복 미래복지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북콘서트의 주제는 ‘대구사회복지운동 20년’으로 20년 복지운동을 알아가는 공감의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태동기, 도전기, 전환기, 성장기로 나누어 대표필진 1명을 단상에 모시고 필자가 쓴 글의 내용과 현재 진행상황 등을 듣는 시간이었다. 은재식 사무처장은 초창기 복지운동 시작단계인 태동기에 쓴 ‘학생들 물들이지 마세요. 사회복지사가 무슨 노동자냐?’라는 글에 대해, 도전기에는 김구 대덕대 사회복지과 교수가 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결산서 분석과 의미’에 대해, 전환기에는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 소장의 ‘대구사회복지영화제’에 대해, 그리고 성장기에는 천재곤 전 전교조 대구지부장이 ‘교육감 불법선거 대응 투쟁’과 그 이후의 교육운동에 대해 소개했다. 북콘서트에는 황성재 전 복지연합 정책실장의 노래공연과 예술마을사람들의 하지훈씨의 오카리나 및 플롯 연주도 이어졌다.  

(왼쪽 위부터 은재식 사무처장, 김구 대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 소장, 천재곤 전 전교조 대구지부장)

20주년 추진위에서는 시간에 쫓겨 준비한 내용을 다 소개하지 못한 아쉬움과 못다한 이야기를 2019년 회원총회에서 다시 한 번 더 북콘서트을 개최해 복지운동 20년을 나누기로 했다. 

‘대구에서, 복지운동을 하다’는 ▶우리복지시민연합 20년을 관통한 10대 핵심의제 ▶태동기 : 1989~1998년 우리복지시민연합 창립 ▶도전기 : 1999~2008년 우리복지시민연합 창립 10년 ▶전환기 : 2009~2013년 대안사회복지운동으로 ▶성장기 : 2014~2018 새로운 대안모색과 전환 ▶에피소드 및 회원들에게 듣는다 ▶우리복지시민연합에 바란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지연합은 “이 책은 20년을 함께한 우리복지시민연합 회원들과 전문가, 시민사회, 연대단체들의 합작품”이며 “20년 복지운동사(史)면서 활동의 평가서이며 사회복지운동의 입문서로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1월6일에는 경북대 사회과학대에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술행사로 ‘대구사회복지운동의 성과와 과제를 말하다’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은재식 사무처장의 발제에 이어 문순영 경북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김진홍 달서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 과장, 엄기복 미래복지연구소 소장, 김종건 부산 동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토론으로 참여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한편, 복지연합은 IMF 외환위기가 최고조로 달했던 1998년 11월 복지기본권과 생존권 보장을 내걸고 진보적 시민운동으로 사회복지운동을 천명하며 발족했다. 복지연합은 빈곤, 복지, 건강, 교육, 노동, 행정 및 예산, 안전 등 복지권 확대를 위해 힘써왔으며 1997년부터 지금까지 각종 복지재단과 시설비리를 척결하는 반부패운동을 펼쳐왔다.

끝으로 복지연합은 20년사를 발간할 수 있도록 원고를 써 주신 필자와 그동안 지지하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11월21일 기념식 및 북콘서트로 복지연합이 준비한 20주년 기획행사는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지금부터 복지연합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또 다른 출발을 하고자 한다. 

[영남일보] 영락재단부터 시립희망원까지…터지는 사건마다 해결책 마련 위해 싸워(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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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복지연합
날    짜 :2018-11-29(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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