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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대구사회복지영화제 개막, 첫날 스케치...

제9회 대구사회복지영화제가 4월5일 개막하여 4월11일까지 일주일간 오오극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대구지역의 36개 시민사회, 노동, 사회복지기관 단체로 구성된 ‘대구사회복지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총 38편의 영화(장편 13편<50분이상>, 단편 25편)를 하루 5회 상영하여 총 35회 무료 상영한다. 첫 영화는 오전 10시30분.

4월5일 첫날에는 ‘나는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그 외’, ‘우리가 여기에 있다. 그 외’, ‘독립단편다큐1’, ‘빌리 엘리어트(배리어프리)’, ‘시 읽는 시간’ 순으로 상영되어 1주일간의 여정을 출발했다.

역사적인! 첫 상영은 <복지와 정치 : 소수자들의 정치학> 단편모음으로 찬 비가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 속에 이른 시간임에도 20여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남자가 역사를 만들었다고?>, <희망버스, 러브스토리>, <랜드 레이디>, <여성은 좋은 영화를 만든다>, <나는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순으로 상영된 작품들을 통해서 희망버스와 페미니즘, 이민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고민을 제공했다.

2회차 상영은 12시30분부터 중국의 여성인권과 페미니즘 연극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버차이나 모놀로그>와 <우리가 여기에 있다> 2편의 옴니버스 상영이 있었다. 페미니즘 관련 사회운동사가 이어지는 상영이다 보니 1-2회차 연속관람하신 분들이 많았다.

3회차 상영은 <독립단편다큐1> 섹션으로 <끝나지 않은 편지>, <이상한 나라의 죽음>, <여자답게 싸워라> 순서로 상영되었다. 건강보험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 조합원 20여 명이 단체관람을 해서 평일 대낮에 극장이 비좁은 느낌을 받기도...

과거와 현재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비교작업을 진행하는 <끝나지 않은 편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잊지 말아야한다는 교훈을 주는 <이상한 나라의 죽음>, 비정규직 프리랜서 감독이 세상과 싸우기 위해 주짓수를 배우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여자답게 싸워라> 순으로 진행된 상영은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줬다.

4회차 상영은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선보인 <빌리 엘리어트>였다. 워낙 명불허전의 작품이라 많은 관객은 아니지만 다들 즐겁게 봐주었다.

저녁 7시, 다른 영화제들의 화려한 개막식과는 아주 거리가 먼 조촐하고 소박한 개막식 행사가 영화제 트레일러 상영 및 조직위원회 참여단위 소개와, 영화제를 축하하러 와주신 손님들 인사로 진행되었다.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을 비롯, 소속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해 오늘의 마지막 영화까지 관람했다.

바로 직전, 대구mbc “시시각각” 팀이 영화제가 열리는 오오극장 현장까지 출동해 생중계 방송으로 영화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1일차 상영의 하이라이트로 5회차 <시 읽는 시간> 상영을 진행 후 이수정 감독님이 참석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시’라는 세계 인류의 보편적인 문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보니 공감하기 좋은 내용이라 다들 각자의 시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상영 후 이수정 감독님과의 대화 때 감독님이 준비해온 ost cd 등 선물에 힘입어(?!) 다채롭고 풍부한, 때로는 감독과 관객이 함께 뭉클해지는 좋은 질문과 멋진 답변들의 연속이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밤늦게까지 영화제 개막을 축하하는 뒤풀이가 이어졌다.

첫날 오오극장 좌석점유율은 40% 대를 기록했다. 대구사회복지영화제는 점점 풍성해져 더 많은 관객이 앞으로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대구사회복지영화제는 전국에서 ‘사회복지’를 주제로 한 유일한 영화제로, 정부 지원없이 조직위원회에 참여하는 단체들의 분담금으로 운영되는 대안 영화제다. 매년 4월에 영화제를 개최하고, 평소에는 매월 정기상영회를 열고 있다.

 

 

 

이    름 :복지연합
날    짜 :2018-04-0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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