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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감대구넷 일차적 역할 다해 해산

혁신교육감대구넷 일차적 역할 다해 해산
지역에서 첫 시도한 소중한 자산이 혁신교육감 탄생으로 이어지길...

대구가 기다려 온 혁신교육감 만들기 시민네트워크(약칭 혁신교육감대구네트워크)는 3월28일 전체회의를 열고 혁신교육감대구네트워크를 발전적으로 해산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월8일 61개 시민사회노동단체로 결성한 혁신교육감대구네트워크는 3월13일 김태일 영남대 교수를 혁신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했다.

혁신교육감대구네트워크는 3월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혁신교육감 단일후보를 선정해 그 목적을 달성했고, 최근 내부적으로 논란이 된 후보단일화에 대해서도 3자 단일화에 대한 조속한 합의를 이끌어내고자 해산이라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단일화 논의에 입장을 바꾸어 참여하지 않은 김사열 경북대교수와 최근 뒤늦게 출마를 선언한 홍덕률 전 대구대총장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했다. 혁신교육감대구네트워크가 김사열, 홍덕률 두 후보에 대한 공식적 경선불참 유감 표시는 처음이다.

혁신교육감대구네트워크가 선정한 김태일 후보는 3월15일 출마선언 후 곧이어 김사열 경북대교수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으며, 최근 출마선언을 한 홍덕률 전 대구대총장에게도 3자 단일화를 제안한 상태다.

3월28일 혁신교육감대구네트워크 전체회의에서도 단일화와 네트워크 역할 및 향후 운영에 대한 집중논의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일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대한 조직별 평가는 다소 상이했지만, 김태일 혁신교육감 단일후보 중심으로 체제 전환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었다. 이후 구성될 선거캠프 참여는 안건으로 채택하지 않고 각 단체의 판단으로 남겼다. 그리고 외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단일화 추진기구 구성 등에 대해서도 전혀 논의되지 않았다.

혁신교육감대구네트워크는 해산 보도자료에서 “후보들은 3자 단일화 원칙을 조기에 합의하고 대구교육 혁신의 방안을 제시해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구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시도된 혁신교육감 단일화 과정의 소중한 자산이 혁신적 교육감의 탄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이    름 :복지연합
날    짜 :2018-03-29(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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