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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경찰은 한국뇌연구원의 채용비리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 (6.19)

경찰은 한국뇌연구원의 채용비리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

최악의 실업상황에서 청년의 좌절을 부르는 채용비리 사건이 계속 터지고 있다.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금융권에 이어 우리나라 뇌 연구의 핵심인 한국뇌연구원이 채용 비리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뇌연구원은 ‘뇌연구촉진법’에 의해 대구가 2011년 유치하여 2014년 12월에 완공하였으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부설 정부출연연구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한국뇌연구원은 부지와 건물을 대구시가 제공하고, 설립 후에는 전액 정부지원으로 운영된다. 경찰은 한국뇌연구원 설립 후 2015년과 2016 채용과정에서 발생한 채용 비리의혹을 수사 중에 있다. 

보도에 의하면, 현 원장의 지도제자로 계약직 책임연구원이던 A씨는 2015년 10월 정규직 공개채용에 지원했다. 하지만 계약직이던 A씨는 허위경력과 이중 취업, 부정출장 등 부정행위가 드러나 2016년 1월 두 번의 경고를 받았는데도 그해 6월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 사전 내정설이 나오는 이유다. 이처럼 한국뇌연구원에서 채용 비리 의혹이 제기된 직원은 연구직과 행정직 등 모두 4명이다. 경찰은 전·현직 인사팀장 등 관련자를 불러 혐의 입증을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공기업의 채용은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아직도 공개경쟁을 한다면서 학연, 지연 채용비리는 여전해 취업난에 허덕이는 젊은이들을 좌절시키고 있다. 부적합한 경력 응시자를 입맛대로 최종 합격자로 뽑는 장난은 더 이상 용납 되서는 안 된다.

금융권의 채용비리 수사가 부실수사, 봐주기 수사로 도마 위에 오른 것과 달리 이번 한국뇌연구원 채용비리 사건에 대해서는 경찰의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경찰이 한국뇌연구원의 채용비리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여 엄정하게 처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끝. 

 

 

이    름 :복지연합
날    짜 :2018-06-19(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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