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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자유한국당은 #MeToo의 외침에 공천 철회로 화답하라 (5.3)

[기자회견문]

자유한국당은 #MeToo의 외침에 공천 철회로 화답하라

#MeToo 운동은 6.13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어려운 관문이 되어 성추행 의혹만으로도 출마를 포기하고 있다. 시민들의 눈높이는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는 #MeToo의 외침이 전혀 들리지 않고 있다.

경북 영천시 시장 후보로 공천 확정된 가해자 K씨는 경북도의회 3선 의원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을 노래방에서 강제추행 했다. 피해자가 놀라 가해자의 뺨을 때렸고 당시 동석했던 2명이 이를 목격하였다.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나 가해자는 피해자가 돈을 요구하였다는 소문을 퍼뜨리고 폭행과 명예훼손으로 피해자를 고소하였다.

피해자는 폭행가해자와 꽃뱀으로 몰렸고 여기서 벗어나려고 가해자를 고소했다. 그러나 동석했던 사람들은 사실과 다르게 증언을 하고, 경찰과 검찰은 3선 도의원인 가해자의 편에 섰다.  결국 사건은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피해자가 너무 억울해서 1인 시위를 하자 가해자는 또다시 피해자를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지역에 꽃뱀으로 소문이나 일상이 파괴된 피해자는 검찰에 항고를 했다. 또한 이러한 사람이 시장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K씨에 대한 심사보류 요청 탄원서도 보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아무런 답변도 없이 4월 23일 가해자 K씨를 영천시장 후보로 공천 확정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기준은 무엇이란 말인가. K씨는 성추행 의혹과 동생이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매일신문 4월 16일자)되었지만 영천시장 후보로 공천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또한 제보에 의하면 자유한국당 후보로 공천된 사람 중에는 또 다른 성추행 가해자가 있다.

지금까지 자유한국당은 다른 당에서 성추행 의혹이 있을 때는 다른 당을 ‘성범죄당’이라고 비난하였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이 성추행 의혹이 있는 사람을 공천하는 것을 보면 대구경북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확신하고 시민들을 무시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성추행 의혹이 있는 사람이 시장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시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과 젠더감수성이 요구된다. 이런 막중한 자리에 성추행 의혹이 있는 사람을 공천한 자유한국당의 행태에 대구경북시민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자유한국당은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즉시 가해자에 대한 공천을 철회해야 한다. 또한 공천확정된 후보들에 대해서도 성범죄 사건 관련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하여 문제가 있다면 가차 없이 탈락시켜야 한다. 그것이 자유한국당이 공당으로서 #MeToo에 화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며 대구경북민들을 무시하지 않고 존중하는 기본이다.


우리의 요구
- 자유한국당은 즉시 성추행 의혹 K씨에 대한 영천시장 공천을 철회하라.
- 자유한국당은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라.
- 자유한국당은 공천 확정된 후보들에 대해 성폭력 사건 연루 전수조사를 실시하라
- 자유한국당은 6.13지방선거 공천심사 기준을 공개하라.
- 자유한국당은 미투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응답하라.


2018년 5월 3일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대구지부, 대구KYC, 대구YMCA, 대구경북민주화교수협의회,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구여성의전화, 대구여성인권센터, 대구여성장애인연대, 대구장애인인권연대, 대구참여연대, 대구환경운동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대구지부, 우리복지시민연합, 인권실천시민행동, 장애인지역공동체, 전국교수노조대구경북지부,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주거권실현을위한대구연합,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대구지부, 참길회,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대구지회, 한국인권행동, 민중당 대구시당 여성-엄마당

 

 

이    름 :복지연합
날    짜 :2018-05-03(09:40)
방    문 :4232
이 메 일 :
홈페이지 :
첨부파일 :


 익명 완전 파렴치하네요.
얼굴들고 세상을 돌아다니다니.
세상이 좋아진건가요 사람이 무가치해진건가요.
  2018-05-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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