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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희망원 인권유린 주범 복권시킨 대구대교구 정기인사 규탄 성명 (1.18)

희망원 인권유린, 비리 주범을 복권시킨
천주교대구대교구의 1월16일 사제 인사를 규탄한다!

자신의 과오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가지는 것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으로 갖추어야 하는 기본 소양이다. 하지만 이 소양이 대구의 특정 종교와 종교인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모양이다.
하늘의 규율은 세속의 기준보다 높아야 한다고 알고 있다. 사회가 영향력 있는 종교에게 이런 기준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고 차별받는 세상에 힘없는 서민들이 정신적으로 기대고 안위를 얻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세속의 사람들이 가지는 기대를 저버리는 반사회적이고 반인권적 후안무치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부끄러워하거나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종교를 위한 순교인양 떳떳해하는 기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런 이들을 옹호하는 분위기까지 감지되고 있다. 누구를 위한 순교이고 옹호하는 자는 또 누구인가? 철저히 세상과 유린된 채 상식 밖 행동으로 일관하고 있는 천주교대구대교구는 희망원에서 자행한 인권유린과 비리에 대해 사회적으로 책임진 적이 없다. 단지, 신부들의 법정구속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을 뿐이었다.  

천주교대구대교구는 이번에 사제들에 대한 교구 정기 인사(1.16)를 하면서 심각한 인권침해와 비리를 저지른 가해자를 징계하지 않고 오히려 교직업무에 복귀를 시켰다. 법적으로 징역형을 받아 집행유예 기간으로 처분이 종료되지 않은 희망원 전 총괄원장이면서 전 사회사목주교대리 신부를 본당주임신부로 발령해 사회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사회적 잣대로 교구 인사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보은인사라고 하기에도 너무나 비상식적이기 때문이다. 

교구의 이런 인사 조치는 천주교대구대교구가 가진 기준이 사회의 도덕적 기준이나 법적 기준과 다른 잣대를 가지는 것인가 하는 의문과 교구는 왜 사회가 요구하는 도덕적 기준이나 책임에 반하는 처분을 내리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 희망원 사태가 커지면서 우리는 희망원의 비리와 반인권적인 운영 형태가 희망원에 국한 되지 않고 가톨릭이 운영하는 의료, 교육사업 전반에 걸친 문제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희망원 원장이 겸직한 대구시립정신병원은 제대로 운영했는지, 또 파티마병원의 리베이트와 대구가톨릭대병원의 갑질문화와 부당노동행위를 보면서 그런 의구심을 가지기에 충분했다.

천주교에 대한 작금의 사회적 불신과 비난은 희망원 사태로 시작되었을지 모르지만, 내부의 통렬한 반성과 자성이 없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그 결과가 1월16일 단행된 교구 사제인사로 드러났을 뿐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천주교대구대교구는 반성보다는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하는데 급급해왔다. 이제 더 이상 천주교대구대교구의 자정과 반성을 통한 개혁을 기대하는 것은 무의미해졌다. 반성이 없는 교회, 비상식적인 교회, 지역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반응하지 않는 종교는 스스로 혼란에 빠져들 것이다.

대구희망원대책위는 천주교대구대교구의 이번 인사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사회가 주는 권위와 신뢰를 스스로 무너트린 교구의 자정을 위한 비판 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다.

2018. 1. 18.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및 비리척결 대책위원회
 

 

 

이    름 :복지연합
날    짜 :2018-01-19(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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